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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 줄거리, 배경, 뒷이야기, 감상 및 총평

by 테크오토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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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인 스토리를 결합한 한국 범죄 액션 영화다. 435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고, 2020년 흥행 2위를 기록한 걸출한 작품이다. 추격자황해로 유명한 홍원찬 감독이 각본을 맡고, 내부자들의 홍원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다.

영화는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 이후 다시 한번 강렬한 대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하여 국제적인 범죄 조직과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다.


1. 줄거리

전직 요원인 ‘인남(황정민)’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 후 조용히 은퇴하려 한다. 그러나 그가 일본에서 저지른 암살이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불러온다. 암살된 인물의 동생이자 잔혹한 킬러 ‘레이(이정재)’가 형의 복수를 위해 인남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인남은 자신과 관련된 한 소녀가 태국에서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태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정보원 유이(박정민)의 도움을 받아 소녀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레이 역시 인남을 끝까지 쫓으며,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는 인남이 납치된 소녀를 구하려는 절박한 사투와, 레이가 형의 복수를 위해 광기 어린 추격을 벌이는 두 가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들의 충돌은 점점 격렬해지고, 태국의 어두운 범죄 조직과 얽히면서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2. 배경

2-1. 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한 국제적 범죄 이야기

영화의 주요 배경은 태국과 일본으로, 한국 범죄 영화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한 무대를 활용했다. 태국의 방콕은 밀수와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암흑가의 중심지로 묘사되며, 일본은 인남의 마지막 암살 임무를 수행한 장소로 등장한다.

특히 태국에서의 장면들은 실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태국의 뒷골목, 어둡고 혼란스러운 나이트클럽,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총격전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2-2. 킬러 vs 킬러,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

영화는 냉혹한 킬러들의 대결과 함께, 한 남자의 속죄와 구원을 향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인남은 과거의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도 폭력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반면 레이는 형의 죽음으로 인해 복수심에 사로잡혀 점점 더 잔혹해진다.


3. 뒷이야기

3-1.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회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 번 대립각을 세웠다. 신세계에서 동료였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피할 수 없는 적으로 만나 더욱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3-2. 박정민의 연기 변신

박정민은 태국 트랜스젠더 정보원 ‘유이’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연기는 감동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4. 감상 및 총평

4-1. 감상평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다룬 감성적인 작품이다. 황정민은 무자비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킬러로, 이정재는 그에 맞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열연했다.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덕분에 영화는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4-2. 액션과 연출

액션 장면은 사실적이고 강렬하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격투, 총격전, 그리고 자동차 추격 장면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카메라는 흔들림을 최소화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이며, 관객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4-3. 아쉬운 점

  • 스토리가 다소 단순하며, 일부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
  • 이정재의 캐릭터가 너무 강력하게 설정되어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
  • 여러 장소를 오가는 설정이지만, 한국과 태국의 분위기가 크게 차별화되지 않는다.

5. 총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성적인 스토리를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이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연기 대결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이며, 박정민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가 조화를 이룬다. 해외 로케이션을 활용한 촬영과 긴박한 연출 덕분에 한국 범죄 영화의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받는다.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감정적인 울림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원하는 관객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다.


🌟 평점: 8.0/10

추천 대상: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인 스토리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관객

기대 포인트: 황정민과 이정재의 대결, 스타일리시한 연출, 국제적인 배경을 활용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